뉴스에서 길거리나 주차장에서 기자가 갑자기 의혹 당사자에게 접근하여 취재하는 방식을 앰부시 취재라고 한다. 당혹한 취재원은 답변을 거부하거나 그 자리에 벗어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통쾌함을 느낀다. 얼굴에는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눈에 검은 띠를 씌우고 목소리를 변조해서 내보내기도 한다. 앰부시 취재의 뜻과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앰부시 취재 뜻
앰부시 취재란 길거리나 지하주차장, 사무실 같은 장소에서 의혹이 있는 당사자가 다니는 길목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질문을 하고 즉석 해서 답변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기자가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앰부시 저널리즘, 인터뷰, 취재, 매복 저널리즘이라고도 불리며 영어로 표현하면 Ambush Journalism이라고 한다.
박근혜 탄핵의 시발점이 되었던 비선 실세 최순실. JTBC 같은 방송사 기자가 최순실의 주거지의 주차장에 숨어 있다가 최순실이 나타나자 갑자기 접근해 질문을 하는 장면을 뉴스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이게 그 방식이다.
매복을 영어로 앰부시라고 한다. 유튜브의 디스커버리나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사냥감을 물색하면서 지나가는 길목에 매복하다가 사정권 안에 접근했을 때 전력 질주해서 사냥에 성공하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기자들도 취재하면서 사용하는 기법 중 하나가 앰부시 취재인 것이다.
앰부시 취재의 장, 단점
시청자들은 악인으로 인식하는 취재원을 기자가 갑작스럽게 접근해서 취재하면 당사자는 당혹해하면서 도망가는 모습을 보면서 카타르시스 같은 쾌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인간에게는 권선징악, 정의 실현이란 것들이 내면에 내재되어 있다. 기자들이 앰부시 취재 같은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환호하지만 이런 식의 취재 방식은 일시적으로는 효과나 장점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기획 취재 같은 것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기자들이 검사들이나 정치인들과 형, 아우 같은 밀접한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게 지속적으로 취재하는 게 오히려 정보를 캐내는 게 유리하다. 그래서 기자들은 악인들과도 친하게 지내야 한다.
그리고 기자의 본분인 진실을 파헤쳐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들의 어두운 면을 알면서도 감춰주고 심지어는 이권을 나눠먹기까지 하는 기자를 우리는 기레기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매복해있다가 의혹 당사자가 나타나면 갑자기 접근해서 질문을 하는 앰부시 취재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앰부시 인터뷰의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느 정권이 집권을 하든 기레기가 아닌 진정한 기자정신을 갖춘 기자가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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