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내륙을 잇는 울릉도 공항 건설! 위치, 완공일, 예정지 정보

앞으로 약 2년이 지나면 육지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하늘길이 열리게 됩니다. 울릉도 공항이 건설 중에 있는데요. 건설 예정 위치와 완공일이 언제인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죠.

 

울릉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떤 게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오징어와 호박엿, 독도가 연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배로 수시간을 이동해서 겨우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뱃멀미가 심하거나 기상상태에 따라 못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늘길이 열리면 이런 불편함이 조금은 해소되고 여행객과 낚시꾼들이 자주 이용할 것 같네요. 그와 함께 펜션도 더욱 많이 생기고 렌터카 업체들도 이미 사업구상을 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울릉도 공항 건설 예정지 위치 및 완공일 

 

울릉도 공항 예정지에서 한창 건설 중에 있습니다. 주소지 위치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산144-2 입니다. 완공 예정일은 2025년 5월 예정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 후면 완공되겠네요.

 

울릉읍 사동리 일대 해상에 건설될 예정인데 총사업비는 7천92억 원 투입할 건데요. 활주로의 길이는 1,200m이고 폭은 36m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공항의 규모는 터미널 및 계류장을 비롯하여 여객기 6대, 경비행기 4대, 헬기 2대가 들어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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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과 울릉도 이동 시간 단축

현재는 내륙에서 출발하는 울릉도 배편은 강릉, 후포, 묵호, 포항에서 출항하는 배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편으로 이동하는 평균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강릉을 거쳐 갈 경우에는 약 7시간이 소요되고, 후포에서 배로 3시간, 포항에서는 4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릉도 공항 건설이 완공되면 전국 어디서 출발하던지 대략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기상 상황이나 파고의 높이가 높을 경우에는 출항이 금지될 경우가 많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갈 경우는 특히 더 그렇고요. 독도를 한번 방문하기 위해서 몇 날 며칠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맺음

울릉도 공항은 내륙에서 여행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울릉군 주민의 바람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공사 현장에서 산을 깎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심하게 날려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심각해서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여행객들에게 행해지던 엽업자의 불친절과 바가지등으로도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공항이 건설되면 배로 이동할 때보다 좀 더 많은 여행객들과 낚시 애호가들이 방문할 거라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울릉도 공항 건설 예정지의 위치와 완공시기에 대한 내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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